명확한 건국신화가 있는 경우
고조선: 단군신화(다들 알 거임)
부여: 동명왕 신화(이게 주몽 신화 원전임)
고구려: 주몽 신화
신라: 혁거세 신화, 석탈해 신화, 김알지 신화
금관가야: 김수로왕 신화
대가야: 이진아시왕 신화(대가야 중심의 가야 건국신화로, 정견이라는 여인이 목욕을 하다가 태양빛을 강하게 맞은 뒤 쌍둥이를 잉태하여 낳는 내용)
탐라: 고을나, 부을나, 양을나 삼신인 신화
통일신라: 문무왕 신화(동해 용왕)
후백제: 견훤 신화(거대한 지렁이의 아들)
후고구려/태봉: 궁예 신화(까마귀가 떨어뜨린 건국의 천명)
고려: 작제건과 동해 용왕의 딸 신화(작제건의 손자가 왕건임)
건국신화라기엔 애매한 경우 내지 역사왜곡을 통한 정당성 부여
백제: 온조 신화(온조가 마한을 통일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일본서기 수준의 주장을 하고 있음)
조선: 용비어천가(사실상 몽골에 함경도를 갖다 바친 이성계의 선조 이안사를 영웅처럼 미화하고 있음)
북괴:
대한민국: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등에 대한 역사왜곡으로 대한민국 항일전쟁 전과 과장
명백하게 역사왜곡이 없는 실화만으로 이루어진 경우
발해: 대조영의 발해 건국(그나마 수상한 게 천문령 전투인데 이쪽도 당나라 기록과 교차검증이 가능함. 명백하게 고구려 유민 세력의 당군 격파 및 발해 건국이 확인됨)
그냥 없는 경우
동예, 옥저: 연맹국가 내지 고대봉건체제까지 발달하지 못하고 멸망해 왕권에 대한 신성성 부여 같은 걸 할 여지가 별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