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고 또한 모든 집단은 

과두제의 철칙에 따라 독재정으로 흘러가거나

과두정으로 흘러감


과두제의 철칙은 모든 개인은 이기적이고

따라서 모든 개인은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점을 기초 공리로 삼음


애초에 민주주의가 왜 태동했는지를 생각해보라

모든 개인은 이기적 존재이고 불완전한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보단 견제와 균형을 통해

감시돼야 함


그런데 한 개인의 도덕적 결함이 명백함에도

이 나라같은 행정부의 권한이 강한 나라의

개인적 독단을 허용해서 검찰을 개혁한다고?


무엇을 위해서? 검찰이 썩은 집단이기 때문에?


그래서 썩은 사과를 샬모넬라균이 가득한 과도로

도려내나?


개소리하지 마라 ㅋㅋㅋ 무지한 소리! KIN! 

독재의 가장 큰 적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또 다른 독재다


심지어 정직한 개인조차 오판을 하고 

잘못된 정책을 추진하기에 진보된 국가는

개혁주의보다 점층주의를 신뢰하는데


'혁명적 무장력'을 가진 일개 좆팔육 개인의

소고에서 나오는 개혁정책을 절대 선으로 삼아서

무조건 아묻따 지지하라고?


나라 망치는 게 목표라면 훌륭한 방법이다. 


게다가 반대하면 "응 너 적폐~" 메카시즘까지

낭낭하게 묻어있고 ㅋㅋㅋ ㄹㅇ 좆팔육들

죽어서도 곱게 뒤지진 못 할거다.



난 보수도 아니고(사상적으론 중도진보에 가까움)

효율성만큼 형평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보적 감수성도 낭낭하게 묻어있기에


자한당을 절대 지지하진 않지만 (오히려 배척에

가깝지만) 확실히 요새 깨닫는 건 오판하는 

잘못된 집단과

미치광이 집단이 있다면 잘못된 집단을 지지하는 게

그나마 더 낫더라. 


내가 생각하는 나라를 카오스로 만들 

미치광이 집단은  민좆당과 좆의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