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학생운동을 이끌던 전대협을 계승하여 1993년에 창립하였다. 오랜 군사정권동안 대학생들은 민주화 운동의 선봉이였기 때문에 학생운동의 정치투쟁에 대해서 일반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도가 대단히 높던 시절이다. 그러나 모두가 단결해서 조국통일에 헌신해야 한다는 식의 획일적 사고방식에 쩔어있던 NL계는 이러한 다양한 의견분출을 위험하게 여겼다.[2] 그리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이란 새 구호를 내건다.]


[ 주사파들은 입버릇처럼 "온 세상을 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하자!"라고 주장한다. 즉 이들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다양성과 공존을 근본적으로 거부하는 무리들이다. 원래 주체사상이 김일성 1인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니 당연한 것이다. 자신들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부정선거, 경선조작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도 전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직선제 민주화가 됐는데도 여전히 운동권들은 90년대에 한총련을 만들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것을 보면 이들의 목표는 직선제 민주화가 아님을 유추할 수 있음..


이들이 현재 진보계열 운동권 출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