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으로는 중도/무당층이 전례없이 많이 생겨났는데도 불구하고,
리얼미터는 무당층이 10% 밖에 안나옴.
반면 갤럽은 20~30을 왔다갔다한지 꽤 됐음.

원래가 리얼미터 방식이 적극적 계층이 과대평가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조사결과는 그 전형이라고 본다.


내가 왜 굳이 경계를 하느냐 하면,
지금의 한국당은 국론통합 역량은 고사하고, 그럴 의지조차 없기 때문이다.
지금 기세로 새로운 문제나 더 안일으키면 다행.

민주당 애들도 그 장단에 같이 놀아서 티가 안난다 뿐이지
당 지도부 무능도 그렇고,
각종 청문회/위원회에서 정치인들 똥뽈찬 것도 그렇고,
정파논리에 찌든 대규모 시위까지,
이번 정국으로 한국은 저질 정치의 최저점을 찍었다.

이대로 가면 누가 이겨도 나라 망한다.
올바른 정치를 위한 국민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