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실체일까?] 

-내가 시위꾼들을 싫어하는 이유. - 


이대 서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했다. 

8시 30분에 받을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데, 밖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 노래는!? 노동 운동하시는 분들이 부르는 노래다. 

예전에 카메라 들고 시위 찾아다니면서 찍었던 기억이 올라왔다.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모습들이 기억나면서 영 좋지 못한 기분이 되었다. 


아무튼 진료를 받고 나왔을 때, 노래 소리는 더 커져 있었다. 

이대 서울 병원 B1층에서 울리는 소리는 내부가 뚫려있는 병원에 가득 메웠다. 

시끄러웠다. 



와이프와 진료실을 나와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이 보였다.   

*시위하는 모습을 찍는 건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다. 보여주려고 하는 시위기 때문이다. 


이제 보니까, 이대 서울 병원만 아니라, 서울 병원 각지에서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시위를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이대 서울 병원에서 진행하는 노동자 처우를 찾아봤다. 


2023년 들어서 좋지 않은 기사들이 나오는 걸 찾지 못했다. 

2022년에 시위를 한 기사가 있는 것으로 봐선 주기적으로 시위를 하는 것 같았다. 


시위하는 분들이야, 위에서 시켜서 하는 분들 일 꺼라 생각한다.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 열성적인 분들) 그런데, 저분들이 들고 있는 팻말들이 좀 이상했다. 


[생활임금 보장하라.]

?? 급여를 받지 않으시나? 생활임금을 보장하라는 말은 무슨 말이지? 


[주택자금 지원 안정된 직장생활] 

이대 서울 병원 노동자로서 이대 서울 병원에서 주택 자금을 지원하라는 말인가? 


[최저가 경쟁 입찰 폐지하라!]

이대 서울 병원 청소 용역을 검색해보면 입찰 공고 페이지 가 있다. 입찰로 용역 업체를 선별하는 걸 텐데, 병원으로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행동인 입찰로 인한 최저가 업체를 찾는 것을 막고자 한다. 이대 서울 병원 직원들이 아닌 파견 업체의 직원들이고 돈은 전부 용역 업체에서 지급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저가 경쟁 입찰에 대한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이대 서울 병원 정직원이 아닐꺼라 생각한다. 

따지려면 처우 개선을 따지려면 용역 업체에게 따져야 하는데 그걸 이대 서울 병원 안에서 따지는거 보면 병원들을 압박해야 돈이 나온다 생각하는 것 같다. 






사람이란 저렴하고 질 좋은 것을 얻을 기회가 있다면 잡기 마련이다. 

무형의 노동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용역 업체가 병원과 계약을 값싸게 체결했다면 그 밑에 있는 노동자가 그 용역 업체의 계약을 실행해야 한다. 

결국 따져야 할 곳은 용역 업체 인 거지 병원이 아니다. 


과거 저들이 저렇게 파업해서 얻은 사례가 2가지 있는데, 

인천공항 청소및 보안 용역 전부 정직원화 - 문재인 임기 때 결정 

삼성 서비스 센터 관리기사(하청 업체)들 정직원화 -문재인 임기 때 결정 


인천공항은 공기업이니 정부 맘대로 진행했지만, 삼성은 삼성을 압박해서 얻어낸 결과였다. 

저런 결과를 눈으로 본 노동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찌들어서 큰 병원들을 압박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라는 팻말에 적힌 곳의 사이트를 찾아봤다. 


강령과 운영 위원을 찾아봤다. 

강령

1. 

2. 여성 노동자... 여성이 뭐하러 붙는거지? 성평등... 평등을 실현해야겠지. 

*저 두가지 키워드만 봐도 뭐하는 단체인지 기본적인 느낌이 왔다. 


7. 우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분단된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다. 

*이건 민주노총의 시위현장에는 항상 붙어있는 말이다. 





왜?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일한다는 조합이 통일에 대해서 논하는 걸까? 

우리는 근래에 일어난 민주노총 =북한간첩 지원 사건에 대해서 뉴스에서 봤고 다양한 매체에서 봤다.


민주 노총은 북한의 간첩들에게 많이 물들어 있고 그 곳의 운영 위원들 대다수가 북한의 사상 교육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상 민주 노총은 북한의 사상 단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운영 위원회를 찾아봤다. 


위원장 나OO -연혁에 보니까 수배 당하고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이었다. 

사무처정 송OO - 민주노총 회계감사,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노동특위 위원장이었다. 

부위원장 이OO -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회계감사였다. 

*민주 노총 관련 연혁이 있는 사람들만 나열했다. 





*그들의 슬로건은 [돈보다 생명을] 이다. 

이들은 항상 돈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행동은 돈에 관련된 행동 뿐이다. 

그러면서 항상 사회주의 독재 국가인 북한을 사랑한다. 

그곳에는 활기찬 생명은 간부들 뿐이다. 


이정도 확인을 했을 뿐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그들이 하고 있는 파업이 뭘 의미하는 지 알 것 같다. 


사실 저기서 파업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뭘 알겠냐고 말하고 싶지만 저기서 서 있는 사람들의 월 급여 중 30000원 정도가 매달 민주 노총 또는 보건 노조 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파업을 하시는 어머님 또는 여성 분들도 보건 노조와 민주 노총이 하려는 일에 충실하게 잘 참여하고 계시다는 거다. 


어떤 사람은 메세지를 공격하지 못하니 메신저를 공격한다고 말할 수 있다. 

애초에 정상적인 메신저라면 메세지도 정상적 일거라 생각한다. 

우린 저런 애들 때쟁이 수준의 시위와 파업에 동조할 필요도 없고 도리어 냉소적인 눈길로 바라봐야 한다. 


특히 민주 노총이 껴있는 단체는 더 더욱 말이다. 


*그 외 찍은 팻말들과 사진 자료는 전부 첨부하겠다. 


#시위 #파업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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