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꼴보기 싫어서 민주당 한표 주겠다.

뭐 그건 뭐라 안합니다. 개인의 자유영역인걸요.

다만 근거중 뭔가 문제가 있네요.

우선 간부사관학교기간 정훈교육때 보셨죠? 미군장갑차 압사사고부터, 광우병 사드까지 계속 보이는 그단체. 그사람듬.

지금은요? 백두칭송달고 당당하게 광화문에서 시위하고, 지하철에 광고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래요. 민주당이 여당만되도 이사태가 일어나는데, 의석까지 많아져봐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반일반북친미 정당이라.. 민족주의 우파말하시는듯 하네요.

한국의 정치구성은 참 특이한건 아시죠?

파시즘을 보면 알듯이 민족주의란게 좌, 우 구별이 없다지만, 보통 우파에서 민족주의가 대두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유난히 한국에서만은 좌파가 민족주의죠. 북한때문에요.

그렇다고 한국당비롯 우파역시 민족주의를 내세우지 않는건 아니에요. 좌파가 북한과의 통일을 염원하며 강성민족주의를 내세울 뿐이지.

한국당이 민족이란말을 안쓸 뿐이지, 자국무역보호를 내팽겨치고 외국에 나라팔았어요? 자유민주국에서의 자국보호수준은 충분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도 민족주의에요. 사실 현실적인 자유민주주의에서의 민족주의 한계선은 지킨다는거죠.

오히려 민족주의라면서 반민족주의를 내세우는게 좌파입니다. 북한을 다른민족이라 한다면 반민족주의를 넘어서 매국수준이지요. 이미 각종명목으로 북한에 세금줄생각만 가득한게 보이지 않아요?


뭐 그래도 한국당이 저지른게 많아서 싫다. 이해 합니다. 부정도 안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수준의 반북,반일,친미 정당은 없습니다. 물론 그런 의원은 있어요. 바미당에 하태경일파가 그쪽이지요.

아. 물론 그쪽은 바미당의 주류도 아니고. 바미당의 주류는 손학규파로 여기는 민주2중대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