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돼지 김정일이 극찬했던 한국영화가 있다.


바로 남북 장병들간의 우정과 비극을 다룬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이며 


당시 북한과 영화를 공동제작중인 NS21 회장 김보애가 제작사,통일부의 허가를 받고 김정일에게 원본필름을 전달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영화를 본 김정일은 해당 영화를 침이 마르도록 극찬했으며 "인민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영화"란 평을 남겼다.


하지만 JSA는 북한 상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당 영화를 시청하다 걸릴시 다른 남한영화보다 가중처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김정일은 해당 영화를 "대중을 위한 오락영화"라고 평가했으며 주연배우 이영애의 팬이란 소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