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집주인이 이발소 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되었다 함. 이 장애인이라는 부분에서 동정을 산 면도 있음. 그런데 또 저기에 담벼락이 없다면, 그 너머로 떨어지는 사람 나올 가능성이 있는 듯. 게다가 집주인이 문을 남의 땅에다 낸 것을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음.
더군다나 건설사에서 저 집을 팔라고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걸 집주인이 비싸게 불러서 틀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건설사에서 반값에 팔라고 해서 틀어졌다는 얘기도 있음( 이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잘 안 됨 ). 어쨌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건설사 회장을 마냥 욕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