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준은 아님. 반도체생산라인같이 자동화수준 쩌는 업종은 이미 깊게 관여되고 진행됨. 인공지능은 어차피 지금이 출발선이라서 역량차이를 논할 때가 아님.
IT역량도 한국이 기반이 좋으면 좋았지 나쁜 게 아님.
그런데도 앞날이 불안한 건 현재는 몰라도 미래역량이 과연 제대로 확대되겠느냐는 것임. 정치나 사회분위기가 남의 돈 뜯어먹으면서 무임승차할 생각들만 하고 있음.
맞어... 현재 자동화 수준이 쩌는 업종은 애초부터 쩔었고 자동화 안먹히는 업종은 여전히 인력 때려박아서 굴러간다. 문제는 AI 딥러닝이 튀어나왔다고 해도 그 다종다양한 업계 상황에 만병통치약식의 해법을 제공해 준다는 게 애초에 말도 안되는 거야.
IOT 무선망의 경우 여전히 각 노드별 연결 및 전송신뢰성이나 그런 게 설비 돌릴 정도로 안나옴.
아무도 만병통치약식 해법을 원한 적도 필요로 한 적도 없다. 각 분야별로 그런 기술을 사용하거나 제공하는 회사들 점점 많아지고 있는 거지. 아직까진 제한적이지만 실제로 자동주행 자동차 기술은 수많은 실업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 이미 딥러닝 덕분에 기존 알고리듬으론 불가능했던, 의료정보의 데이터화 같은 건 자동화가 가능하고, 이게 뭔 꿈의 기술 같은 게 아니라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수준인데.
ADAS 그거 이미 90년대 말부터(ADAS약어조차 없던 시절에) 랩에서 연구되던 기술이야. 그게 무려 20년 지나서 이제서야 ADAS 1단계 로드맵 찍은 거다.
그리고 그쪽은 한국이 밀리는 기술이 아님. 왜냐하면 업체든 대학이등 오래전부터 꾸준히 했었거든.
뭐 하나 기술이슈가 터져 나오면 갑자기 기술 있다고 소리치면서 약파는 회사들이 많은데 ppt찌라시나 동영상데모 말고 실제 우리쪽 테스트베드에 적용해서 돌려보면 구라치는 거 바로 들통나는 경우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