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0267.html



며칠전 이야기인데 세월호니 국상이니 미사일이니 등등 이슈에 묻혀서 한번 이야기 해봄


대충 설명을 하자면 민주당 전주 지역구의 초선의원 김성주가 2016년에 그 지역에서 재선에서 떨어지게 됨


그런데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권 출범 후에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해서 내려오게 되었음

애초에 공단관리랑 연관이 없는 사람이다 보니까 업무보다는 계속적으로 지역구관리에만 신경씀


곧 있을 총선에서 전주 지역구에 다시금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에 자기 부하들 시켜서 노인정에 상품권 돌리다가 이번에 걸림


ps: 사실상 공기업의 수장 자리를 정권창출 후 지지자들한테 나눠주는건 이전 정부들도 그래왔지만 이번 정부의 낙하산 인사는 전 정권의 2배정도라는 기사가 있을 정도로 역대 최고수준임 그런데 이 정권이 공정한 사회를 외치면서 들어온 정권이라는게 아이러니.

공기업 수장들의 전문성 같은건 다 버려버리고 엽관제 같은 백몇십년전 수준의 행정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할 점이 많은데 이런 이슈는 공기업의 비정규직을 없애는 정책과 함께 항상 묻히는 감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