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좌파 관점에서 맘에 안 드는 말 하면 일베/트럼프 지지자로 몰아가면서 욕하는게 특징임.

특히나 한국은 낭만적 민족주의에 찌들어가지고 과거의 병신같은 역사도 다 "우리 역사니까 좋은것임~" 이 지랄하면서

조선시대 존나 미화하고 고종은 천하의 성군이고 이완용만 개새끼로 만듬 ㅋㅋㅋ.

근데 웃긴게, 박근혜 탄핵 당시에 세월호 대응 잘못한것도 다 박근혜 잘못이라고 지랄하면서

정작 세월호 구조 작업 당시 그 실무를 보던 사람 이름 물어본 새끼라도 있냐?

이완용이 지 멋대로 조약을 쳐 맺었든 말든, 

그 위에 고종 새끼가 지 부하 관리도 못했고 무능하니까 이완용이 날뛴거 아니야.

기준을 지들 좆대로 맨날 바꾸면서 지랄을 하니까 한국 좌파 진영이 역겨운거야.


식근론을 옹호하는 측의 입장에서 보면 고종은 병신이고 이완용이 나라 살린거임.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을 누가 세웠는지 아냐? 독립문이 어디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건지 아냐?

쇄국정책이나 펼치면서 인간지네 마냥 줄줄이 똥까시나 하기에 바빴던 사대부가 도대체 20세기 초반에 한게 뭐냐?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피해자가 조선이라고?? 아니, 조선이 자초한게 가쓰라-태프트 밀약인데 뭘 피해자야.

당시 국제 정세의 앞뒤 생각도 안하면서 다른 나라 탓 밖에 못하는게 한국의 낭만적 민족주의의 민낯이다.


"한민족은 다른 나라를 쳐들어가본적이 없는 평화로운 민족"이라는 말도 존나 웃겨.

고구려는 한국 역사 아님?? ㅋㅋㅋ. 그리고 설사 안 쳐들어갔다 쳐도, 다른 나라 쳐들어가본적 없는게 뭐 자랑이냐??

별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도덕적 우월함이나 점유하려고 하고, 어쩌다 손해보면 맨날 남 탓이나 하는 병신들이 천지에 널렸는데도

이 나라가 그래도 잘나가는 이유는 그 반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균형을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베일베 일무새 쳐할 시간에 그 사람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한번 연구를 해보고

역사를 한발자국 떨어져서 읽어봐라. 

그럼 조선이 왜 병신이고, 일본의 메이지 유신은 왜 일어났고, 왜 한국의 식민지화는 불가피 했고,

설사 식민지화가 안 되었더라도 근대화는 왜 불가능 했을지에 대해 그 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