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한시코 이렇게 주장하시던데, 어떻게 봄? 진짜 한마디도 안 바꾸고 옮김.
진짜 내 의견 아니고, 나도 이걸 어떻게 반박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럼;

"대령 저놈이 사람 하나라도 건져서 세운 공으로 별을 달고자 한 것이다."
"저놈은 용산청사에 천공 왔다고 소문을 퍼트린 놈처럼 윗선을 다 팔아넘기고자 하는 것이다."
"현장상황은 저놈이 결정하는 것이었을텐데, 윗선에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다."
"당당하면 문자 까라, 안까고 뭐하냐."

이 건에 대해선 결과가 나오면 더 말하는걸로 하겠지만 당장 이글에서 사실관계 바로 잡고 싶은거 하나는
1. 허리까지 입수하라고 회의 명령을 혼자 멋대로 바꿔 현장에 전파한 대대장과
2. 추후에 사단장이 별도 지적을 한 현장 지휘관
이 둘은 다른 사람임 이 사건에 얽힌 지휘관은 총 8명임 같은 사람처럼 적으면 1번 인물에 대해 변명해주는게 됨
시간 순서로 봐도 수색작전 시작 전 1번의 행동이 수색 후 보고가 올라간 후에 이뤄진 2번 보다 먼저 있었기 때문에 1번 인물이 2번 핑계를 방패 삼는 것도 인과관계상 어불성설

논의할 지점이 많지만 처음에 적었듯 이건 일 끝나고 말하고, 내가 지적한건 1번 대대장 이야기를 2번 사건이랑 시간 순서가 다른데 섞어서 호도하면 안된다는 거임 1번 대대장은 그 누구도 핑계삼을 수 없음 너 글만보면 1번의 원인이 2번이거 같이 보일 수 있는데 1번은 2번이 일어나기도 전에 일어났음 이건 수사단장의 기록에도 나와있음

드개쟈~~ 깜빵 드개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