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 양보해서


현재 사회에서 남자와 여자가 가지고 있는 권리의 비율을 

80~60% : 20~40% 정도라고 하자.

그럼 좀 구라를 끼얹어서, 페미들이 말하는 공평한 세상을 추구하려면 당연히

50% :50% 이 되는 게 당연하겠지?

이 과정에서 남자들은 특정한 권리를 잃게 되지. 최소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든가.

그럼 당연히 남자들은 이런 정책에 반발하지 않을까?


페미가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원하는 걸 말하는 동시에 남자들에게 이걸 설명해주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든지 양해를 구하든지 어머니 세대를 언급하면서 동정표라도 얻든지, 뭔가를 해서 최소한의 동의를 얻어내는 것이었어야만 해.

근데 걔들이 지금 하는 짓은 오히려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일이잖아. 뭘 위해서 남자를 혐오하는거지?


그리고 아무도 동의 못하는 상태에서 능력 부족해도 그냥 여자니까 합격시킨다고 하자.

그럼 내가 잘해도 뒷말이 나와. 내가 의사가 되고 싶어서 존나 공부 빡세게 했는데 뒤에서 애들이 "야 쟤 성적 안되는데 여자라서 붙은거 아님?" 이런 말 듣고 싶은 사람은 절대 없겠지. 실제로 능력 안되는 애를 뽑았다면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냥 걔들은 몇 세대만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올 것을 지들이 꿀빨고싶어서 어떻게든 당기려고 하는 거잖아. 저런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굳이 저런 짓을 할 이유가 있을까? ㄴㄴ 지들 욕심 빼고는 없어. 부모님 세대? 그냥 스스로 존중하면 되는데 왜.

그래서 페미는 참 멍청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