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교육 자료 중에선 세뇌라고 불릴만한 자료 자체는 꽤됨. 우리 부대 정훈 교육중엔 촛불집회는 북한의 사주를 받은 무슨 목사랑 시민단체 다함께가 선동해서 사회전복하려 했다고 화전양면교육 사례로 든 글이랑 영상도 있었음. 나도 촛불집회가 병크라고 생각하지만, 광우병이라는게 잠복기가 길고, 또 걸리면 치료가 안되는 병이다보니 질병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가 불러온 병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본인 의지에 반한다면 세뇌고, 그렇지 않다면 교육이지. 자유주의 국가에서 민간인에게 공산주의를 찬양을 못하게 하거나 정보를 막는게 오히려 웃기는 일이지. 까가 빠를 만든다는 말마냥 그 웃기는 일의 결과로 국보법 때문에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모르고 환상에 빠져서 월북한 인간들도 꽤 있다지? 내 생각에는 예비군이건 현역 입대건 해서 신분이 군인인 동안은 적군을 찬양하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위이고, 민간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걸 막는건 정당하지 못한 것 같다. 따라서 안보교육이나 국보법 같은 걸 민간인에게 적용하는건 부적절한 것 같다. 이는 모든 국민을 군사로 보는 행위로,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이 하는 전인민의 무장화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지.

정훈교육? 그거 대다수가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거 아니었음?

ㅇㅂ버러지답게 병신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네.. 뭐가 모르겠으면 그냥 문프님은 어쩌는가만 보면 그게 정답이고 진리인데 ㅉㅉㅉ

@익명입니다 남성비하용어 사용

@래커형 @송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