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현 정부 느낌이 국민적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워마드 운영진 약하게 처벌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워마드가 소송 비용도 1천 만 원 정도나 모았고, 서명 운동도 꽤나 열심히 진행하는 것 같음. 

법원은 믿지만(무혐의는 안 때리겠지), 아무래도 1천 만 원 정도나 써서 고급 변호사를 선임하면 (ex : 판사 출신 변호사) 전관예우 등을 활용할지도 모르고, 서명 운동까지 수십 만 명 이상 했다면, 대중의 의견을 수용한다(회원들의 옹호를 받았으며 사용자에게 큰 혐오감을 주지 않았다 등) 뭐라 하면서 참작 사유라고 들먹일지도 모름. 아마 가만히 있으면, 사이트 유지 허용(즉, 제재 없음)+집행 유예 나오지 않을까? 그것만큼은 정말 막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우리들이 무관심하면 정말로 그런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워마드 회원들도 남녀 한 측에서 무슨 일 터지면 언제나 여성 옹호하는 입장에 서서 국민 청원 및 서명 운동을 통해서 여론 몰이 하면서 거대한 목소리로 하나 되어 정부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이건 그냥 조종이 아닐까 싶다.) 이번 재판이라고 정부가 손 안 쓸 것 같은가? 어림도 없겠지. 손 안 쓸 것이라고 전혀 예상이 안 간다.

(특히, 이번 남한 행정부는 삼권분립 따위 어차피 모호한 규정이기도 하고 그다지 신경 안 쓸 것 같다. )


즉, 이번 재판도 국민의 무관심 속에서 수순을 밟게 되면 결국에는 행정부가 사법부 측에 압력을 넣을 지도 모르는 것이고, 혹은 최근 판례 분위기 맞춰서 사법부가 여성에게는 솜방망이 처벌을 할 지도 모르는 건데, 

이번 만큼은 우리가 합심해서 국민의 강한 의지(적어도 워마드의 서명 회원 수를 압도하는 정도)를 보여줘야 할 것이고, 이를 통해 현 정부 및 차기 정부에, 여성이라고 무조건 약자로 칭하면서 감싸주기만 하는 게 표를 많이 얻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 줄 필요가 있고, 워마드에 대한 강력한 처벌 요청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워마드는 명백히 불법을 일삼아 왔던 단체이고, 경찰 수사에도 비협조적이었으며,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겼다는 사실. 이는 죽, 우리가 워마드에 대해 강한 처벌을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사회 정의 실현이고, 옳은 일이며 근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 우리가 살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무관심해 왔기 때문에 우리 남한이 이런 사회가 된 것이고, 목소리가 없는 자와 무관심한 자에게는 그 누구도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 게 현실이다. 여기서 더 상황이 악화됐을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얼마나 괴롭고 잔인하겠는가, 더 이상 그 누구도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나라라니.


과거 남한의 독립을 위해, 남한을 지키기 위해,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이 가만히 있으면서 이 나라를 이끌어 왔을리가 없다. 우리도 우리의 권리를 찾고, 보다 나은 남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도 노력해야 한다. 

생각해보자. 현 시점에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잘못되었는가? 지금 이 정세대로 몇 십 년을 계속 방치해 둬도 되겠는가? 뭐가 아쉬워서 우리는 가만히 있는가.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사법부(+행정부)로 하여금 이에 대한 일벌백계를 실현해서 불법으로 무장한 페미니즘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누군가 워마드 강력 처벌에 대한 국민 청원을 정리해 줘서 올려 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링크를 공유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