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가치적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라는 말이 있댔지.

사실 이게 단테가 한 말은 아닌데

어쨌든 서양 속담엔 이런 말이 있다.

중립? 중도?

말은 되게 그럴듯하고 쉽지.

그냥 어디에 치우치지만 않으면 되니까

근데 또 그런 말이 있자나.

"중립은 암묵적 동의이다."

중립 지키겠다는 것은 결국 현재 상황에 대해 동의를 한다는 것과 다름없고

지금 재앙이의 삽질과 독재질에 아무말 안하겠다는거나 다름 없지.

솔직히 말하면 내가 자유 우파로써 보기엔 그런 놈들은 민좆당이나 다를 바 없다.

차라리 진짜 좌파들은 재앙이한테 반대 목소리 내기라도 하지

사실 중도라는 가면을 쓴 회색분자들이 제일 개새끼들임.

결국 현재 상황이 싫으면 반대를 뽑을 수 밖에 없다.

비록 그 성배엔 독이 들었을지라도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피해야지?

자한당이 빅텐트로 가더라도

기본적인 방향성만큼만은 유지했음 좋겠다.

그리고 씨발놈의 친박은 쳐내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