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학원 윗층이 태권도 학원인데
뭔 약을 빨았는지 노래방기계갖고와서 노래자랑인지 뭔지
하더라고. 
잘 부르면 몰라. 중딩인지 고딩인지 변성기 갓 온 새끼들이  사람들이 흔히 '실력파' 라고 부르는 가수들 노래를 부르는데 온갖 병신같은 기교만 잔뜩 넣어서 부르더라.
그거만한 소음공해가 따로 있을까?
원곡 가수를 따라하기 힘들면 그걸 소화해서 자기 방식으로 흡수해야지. 
허구한 날 진성이 어떻고 가성이 어떻고ㅋㅋㅋ
동요조차도 제대로 못 부르는 새끼들이 겉멋만 잔뜩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