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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끔 똑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공통적인 부분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부분이고

세세하게 따지자면 끝도 없지만 큰거로 말하면

세월호 같은 경우에는 교육활동 및 단체수련 활동 중 일어난 인명사고 이고

이태원 같은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행사 참여했던 사람들이 활동 중 일어난 인명사고 라고 생각함.

그리고 세월호 같은 경우에는 원초적으로 대한민국의 항만 부주의 및 법적 미비한 점으로 인해서 그리 된것이고

특히 사후 처리도 미숙했을 뿐더러 선장이라는 사람이 탈출해서 더더욱 크게 사건이 만들어짐.

근데 이태원 같은 경우에도 미비한 점이 있었고 경찰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주최가 없던 행사에 자발적으로 모이고서

좁은 거리에 많은 사람이 모이다보니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함.

결국에는 세월호랑 이태원이랑 둘 다 정치화 되고 성역화 된것은 결과적으로 똑같지만

두 사건은 결이 좀 틀린 사건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보는 편이라서 글을 씀.

그리고 이 글에는 이 고인 분들을 능욕하거나 폄훼 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명확히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