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집에 오고 할 일이 없던 본인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친구가 오늘 더 마블스를 본다고 했음 마침 

나도 할 일 없고 영화 본지도 좀 되어서


예아 참 좋습니다 하고 영화 보러 갔음


그리고 거기서 나는 14000원을 잃은 후기로 쓰는 마음으로 리뷰를 작성하려 함


더 마블스 후기


- ㄹㅇ 캐스팅은 백인1, 동양인1, 나머지 다 튀기임


- 일단 감독이 액션씬을 잘 모르는 것 같음


- 액션이 무슨 그냥 서로 공간 바꿔쳐가면서 레이저 뿅뿅 쏘는게 전부임


- 시발워, 엔드게임 같은 액션씬 바란다면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무슨 에너지파만 쏘면서 싸운다


- 킹리적 갓심인데 영화 자체를 이미 러닝타임 100분으로 해놓은 것 같음 어떤 부분은 존나 늘어지는데 어떤 부분은 존나 대충 빨리 넘어감


- 위의 이유때문인지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급작스럽거나 늘어지는 부분이 존나 쎔


- 주인공 일행들이 박서준이 왕자 역할로 있는 행성 방문했는데 노래 하고 춤추는걸 왜 넣은지 모르겠음


- 박서준 비중 존나 적음 꼴데 새우버거에서 새우조각 나오는 정도의 수준임


- 이 새끼들 박서준에게 대사도 존나 짤막하게 줌, 정도가 지나침 박서준은 그냥 거기서 노, 예스, 메이비 이 정도의 짤막한 대사가 사실상 주류임


- 이 씹만할련들이 닉 퓨리 국장의 역할과 비중을 사실상 골방 독거노인으로 만듦, 비중 존나 적어짐


- 아이언맨마냥 특유의 유머코드 ㅈ도 없음, 그냥 존나 예민한 히스테릭 노처녀들 대화하는 것 밖에 없음


- ㄹㅇ 영화에서 남자들 하는 역할 ㅈ도 없음 애초에 남자는 졸개, 병정 애들 말고는 사실상 없음, 그 마저도 조력자는 다 튀기새끼들임


- 유일하게 영화에서 볼만한 장면은 타이트한 민소매를 입은 캡틴 마블의 젖탱이밖에 없음


- 이딴 액션씬 볼 바엔 AVGN 벅스버니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롤프가 벅스버니 줘패는 장면을 보아라 그게 더 재미있고 액션감 넘침


- 아 참고로 괭이는 귀여웠음


- 그리고 이딴식으로 만들바엔 내 14000원 돌려내라 씹만할련들아


총평

- MCU 씹만할련들아 네들이 왜 영화 만드는지 모르노?


- 영화에 사상을 대고 싶으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라 좆만한 씹만할련들아


- 고작 동양인 출연시키고 그것도 5분 겨우 해놓고 할거 다 했다는 식으로 먹버하면 좋냐? 못배워처먹은 양놈코쟁이 띨빡이 새끼들아


- 네들같은 새끼들이 헐리우드에 포진해 있으면 차라리 AI한테 맡기고 네들은 그냥 디트로이트에 가서 노숙자 해라 그래도 싸다 미친 좆만한 등신 보댕이새끼들


- 내 14000원 물어내 씹만할년들아


- 국산미디어와 일본미디어가 왜 서서히 미국의 미디어문화를 잠식해가는지 이유가 다 보임 물론 저 닭장냄새나는 보댕이만한 년놈들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