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폭로에서 폭망으로, 홍선영 마약설에서 김희철 열애설로 변침 .. 살려주세요라는 신호??


한껏 좌표찍기로 승승장구 박격포탄을 날리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갑자기 용두사미로 노선을 급 변침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연말부터 김건모 성폭행을 시작으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마약설까지 폭로하며 SBS 미운우리새끼 폐지 등등 
매일 거침없는 행로를 보이며 북핵 문제마저 물타기하던 가세연은 2019년 마지막 폭로 방송에서 
"김희철 관련 충격 단독 폭로가 새해 첫날 있을 것이다"라며 전국민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하루 늦은 1월 2일 발표된 김희철 관련 폭로는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설이었다. 

연예전문매체 마켓뉴스가 1월 1일 24:00 정각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13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 잘 사랑한다는 내용으로
불혹의 마흔 살 나이의 김희철이 소도둑이라는 점 이외에는 그닥 충격적인 폭로는 아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가세연이 새해부터는 온고지신할 목적으로 미리 복선을 깐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국민들이 북한 김정일의 도발을 잊을 정도로 관심을 끈 과세연이 개과천선을 하겠다는 의미로 연예계 인사들과 타협할 것이며
이는 가세연 측이 김건모와 홍진영 측의 조직폭력배들과 연관된 거물급 엔터테인먼트에게 살려달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가세연 방송에서는 방송 출연자들이 테러 습격으로 부터 방검복을 착용해야 하는지의 안제로 심각한 테마토론이 있었던 바 있다. 


출처 : 마켓뉴스(http://www.m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