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솔직히 말해서 맨날 학대드립 치던 사람들이 NTR만 보였다 하면 마음놓고 혐오감 내비치는 거 좀 그렇다?

현실 운운하면서 치정싸움 때문에 사람이 죽었니, 겪어보면 절대 못 즐긴다 하는데, 그리 따지면 다른 매체도 마찬가지임.

FPS나 GTA에서 저지르는 범죄를 놓고보면, 전쟁 PTSD를 겪거나 길에서 강도당한 적 있는 사람한테는 그것도 농담거리가 아닌데?


남한테 취향 강요는 당연히 못하지. 근데 맨날 뭐 줘패고 감금하니 이러다가 NTR만 나오면 아주 돌변하는게 참 우습다 이겁니다.

내가 여기서 실제로 누구 피해입으며 만들어진 매체들 (이태원 참사 영상 같은거) 보지말라고 한 것 외에 뭐 취좆 한 적이 있음?
솔직히 내가 성적으로 타락(모쏠아다)한건 맞는데, 순애 빌드업 쌓다가 갑자기 틀어서 남들 기분 잡치게 만드는 작품으로 게이들 내상 입한것도 아니고, 남이 순애물 얘기하는데 가서 금태양 드립을 친것도 아니고, 이때다 싶어서 취좆은 하지 맙시다 좀.


(실제 범죄를 제외하고) 남이 보는 매체 갖고 "이새끼는 인성이 어떻네, 행동거지가 보이네." 같은 소리 할거면 님들 그렇게 욕하던 틀딱들이 게임때문에 폭력성이 짙어졌네 하는거랑 똑같은 소리니까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