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이게 현실을 모르는 거지

자, 요즘 학생들 예전만큼은 아니여도 아직도 학교에 꽤 오래 갇혀 있지?

내가 학교 다닐 때는 학교만 밤 10시, 학원 다니는 애들은 새벽 1시에 집에 오는 경우도 있었으니 뭐;;;

그 정돈 아니여도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통제된 환경에 갇혀 있다는 거는 변함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매체도 지극히 한정적임

폰, 컴퓨터, 친구, 교사, 부모님 정도고 뉴스나 신문 이런 거는 거의 접하질 않지

당장 롤 한판, 배그 한판 돌리는 시간 아까운데 어딜....!

그렇기 때문에 한정적인 정보취득범위, 통제된 환경, 아직 제대로 작동 안하는 정보필터

이런 것들이 조합이 잘 버무려지면.....?

알게 모르게 쏠리게 되는 거지

나도 학창 시절에는 좌측이었어 ㅋㅋㅋ......

그러다 다른 이런 저런 거 접하고 보니까 결국 우측 깜빡이 씨게 틀어버린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