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장이 잘되고 애초에 한국인 남성들부터가 수동적인 여성보다는 능동적인 여성에 더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조선 양반 남성은 부인을 존대하며 상당히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수평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권과 일본 등지에서 부인을 어떻게 하대하고 통제했는지는 다 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페미니즘(여성주의)이라는 것이 애초에 필요가 없는 이미 성평등한 역사 전통을 가진 사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국 특유의 유교적 타락, 유교 권위주의 사회가 심화될 수록 남존 여비가 다시 되살아났다가 


신여성 운동(한국의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이 일었다가 대한민국이 여성 참정권을 인정하자 점차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 급진주의적(성소수자 조까) 여성주의와 상호교차성(성소수자 존중) 여성주의가 80년대 이후로 본격적으로 늘어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