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꼼꼼히 읽어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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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중추인 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을 해소하겠습니다. 40대 퇴직자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간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규제혁신과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하겠습니다.

'부부 동시 육아휴직'을 도입하여 아이를 키우며 일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청년·어르신의 노동시장 진입도 촉진하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제중추40대는 노인도 청년도 여성도 아닌 부류인데, 40대 경제살리고 노인청년여성도 살리겠데.

얘는 경제에서 공유가능한 파이에 제한이 있다라는걸 이해를 못하고있는걸까? 아니면 파이가 무제한으로 추가주문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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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틀도 과감히 전환하겠습니다. 2016년에 13만 원 수준이던 쌀값이 19만 원으로 회복되어 농가소득 4천만 원, 어가소득 5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형 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 추진하겠습니다.

농산품 값을 올리면 농가는 웃을지 몰라도 도심지 서민들은 죽을 맛이겠지. 왜 식민지시대에 열강 정부들이 자국의 주식이나 부식류를 헐값에 사려고 혈안이었는지 얘는 이해하고 있는걸까?

위의 우려들은 차치하고 농산품 값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농산품 생산/공급량 감소(농업 억제, 해외수입품 관세폭탄 등), 농산품 수요량 증가(인구 증가, 해외수출 증가 등) 

과연 한국 정부가 노리는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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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의 바람입니다. 우리 정부는 교통사고, 산재, 자살을 예방하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와 산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고,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략)

미세먼지가 높은 겨울과 봄철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3월까지 강화된 선제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계절 관리제,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노후차량 감축과 운행금지, 권역별 대기개선 대책,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등을 통해 대기 질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외 요인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공조·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블랙아이스로 대규모로 교통사고 있는건 다른나라 얘기인거야? 산재사망이나 화재나 최근 일가족 자살사건은 과거얘기였어?

무슨 성과가 나온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아무튼 그렇다치고

계절별로 미세먼지가 높아지는데, 그게 봄.겨울이면 뭐가 원인인지 이미 얘기한거나 다름없는거 아니냐ㅋㅋㅋ

그런데 영화보고나서 원전추가건설도 재가동도 안한다고 떠들어놨으니 석탄돌려야 수급이 되는데 그걸 안한다고? 아...예... 태양광으로 반도를 도배합시다 ㅎㅎ

권역별 대기개선, 차량운행제한도 그 지역은 빼달라매?ㅋㅋㅋ 뭐 그건 알아서하고

친환경 선박연료면 그 여자애 말하는거지? How d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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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태클 걸고 싶은거 너무 많다

이것도 능력이야

각 문단마다 태클이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