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트잡/비정규직 엄청 늘어났었다.

이게 신규 채용까지 빨아먹던 현상이 2000-2008년까지 이어지더라.

결국은 큰 범위에서 볼 때, 비숙련 노동자들의 임금을 낮추는데 성공했어.

기업들은 한정사원 이란 제도를 만들어서 파트잡들의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었고.


2. 디플레가 1의 저임금 노동자들을 먹여 살리더라.

비정규직들의 생활을 경제의 나쁜 부분이 받친 꼴이지. 사실...

디플레에서 임금감소를 비숙련부문이 받아줘서 가능했던 사실이고.


3. 그럼 비숙련 노동층이 임금감소를 흡수한 일이 불공평해?

그럼 학석박사급들이랑 같은시간 일했다고 월급 똑같이 받아가냐? 

일본애들은 저런거 기본적으로 인정하고 들어감.

물론 한국의 개돼지들 및 문치매는 저런거 표때문에 인정못하지.


4. 한국 입장에서의 비고

- 비정규직? 민노총의 노사/노정갈등에, 노노갈등에 일어날게 첩첩산중일걸. 정책이 비정규직 노노 정책

  즉, 비숙련 노동층의 임금감소는 없다! + 비정규직의 임금쿠션역할 없어짐 = 망테크1

- 디플레? 노동측 임금쿠션 없으니 대박 수익률 악화염 ㅅㄱ = 기업 더 망함 = 40대 고용확대? 아씨발꿈.

- 이게 제일 중요한데, 한국은 저신용사회라, 비정규직 고용 일본식으로 한정사원등의 대책으로 고용안정 하겠다 등의 묵시협약 불가능.

- 비숙련 노동층이 "우리만 희생되냐?!?!" 이럴걸. 임금이 시장에 맞춰 숙련/비숙련으로 임금이 현실화된게 일본 잃어버린 20년인데.


5. 결과

뭐 답안도 안나오게 망했어.  이래서 나도 요즘 경제나 문치매 까는 글에 의미가 없다 생각해.

문치매가 불황형흑자를 업적으로 오늘 씨부리는 꼴 보고 "아 이젠 황금시대로 돌이킬 수 없구나." 라고 한탄했지.

게다가 대학강의서 들은게, "한국은 해고경직성" "노조의 정치세력화" 두개가 실현되면 한국은 답이 없댔는데.

앞으로 올 디플레시기와, 노동-산업문제 한번 고찰해 보니 답을 누구도 못낼거야. 

해고경직성/노조정치세력화 둘 다 깨지기 전에는 한국 앞에는 깊은 늪(swamp)만이 기다릴거야.

IMF때는 산업기반 해체되기전에 김대중이 잘 이끌었어. 그치만 이번은 달라. 

디플레에 산업기반도 반이 끝났다. 

따라서 공무원, 대기업 정규직 사원, 탈조선자가 승리자 될거야.

대깨문 고마워. 날 탈조선 결심하고 한국회사 전부 정리하게 해 줘서. 진심고맙다 ㅆㅂ


P.S: 천조국 어느 교수양반 / 고 정주연 교수님 의견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