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시절 나꼼수로 좌파의 길로 들어섰고

전라도의 피가 섞여서 그런지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작한 반미 시위부터

대깨문이 된 후 대깨문 시절부터 박근혜 탄핵 집회 등 굵직한 집회나 시위는 다 해봤다

대깨문 탈출 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문재앙이 조지는 중인데

너네들 시위 하려는 그 적극적인 자세는 너무 좋다.

언제나 물어봐라 피드백 해줌

근데 다만 너무 무대뽀로 가는 경향도 있다

장난 아니고 시위라는 것이 결국엔 직접 움직이는 거고 부딛히는 거다 보니 대깨문들이랑 부딛힐 일도 많을거다

너네 생각보다 위험한 게 시위판이야

1인시위 하는것도 좋은데 할거면 친구 1명 이상 꼭 대동하고

집회 참가할 때도 방심하지 마라 나도 어떤 할배가 멱살잡고 씨발새끼야 시전한 적 있다

급식이라면 교복입고 해라 차라리. 패시브로 쉴드 하나 생기는 거고 아무래도 어른들이 하는 거보다 메시지 전달이 확실하다.

서울 근방 사는 놈들이면 서울역이 1인시위 하기 딱 좋다. 롯데 마트 앞에 특히.

외국인들도 유동이 많아서 홍콩 관련해서 재미좀 많이 봤다.

그리고 언제나 조선족 조심해라. 어딜 가나 있더라.

지방 사는 놈들은 도청앞이라던가 시청 앞에서 하셈. 아무래도 어그로 끌기엔 거기가 최적의 장소임.

번화가에서 할거면 꼭 두명 이상 같이 다니고

참고로 1인시위를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하면 집회 신고 안해도 된다.

거 미친척하고 쌔게 나가는 것도 좋은데

현실 로그아웃 당하기 싫으면 안전에 유의해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거라는 말 있자나?

좀 더 질기게 살아남아서 더 오~래 재앙이 까야 제 맛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