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오래전부터 3가지 기둥이라는게 있었음. 개신교(프로테스탄트), 가톨릭, 사회주의. 이렇게 3개가 네덜란드의 나라의 기틀을 다진다고 했었음. 이들은 학교, 정당, 병원, 방송국을 차릴 정도로 서로 세력이 커지기도 했음.


개신교가 세운 방송국은 NCRV라고 있었고 가톨릭은 KRO, 사회주의는 VARA가 있었음. 그리고 AVRO라는 방송국도 있었는데 이건 성향이 없는 일반 방송국이었음. 이 방송국들은 시간을 쪼개서 하나의 채널로 방송을 하기도 했음.


네덜란드는 미국처럼 딱히 자유를 강조한 적은 없었던거 같음. 근데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 아닐까 생각함. 1970년 대마초 합법, 2001년 세계 최초 동성애 합법


68혁명으로 네덜란드도 자유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네덜란드는 그 전에도 다른나라와 눈에 띄게 자유로운 나라였음. 근데 이 68혁명이 안그래도 자유롭던 네덜란드에 더 강도높게 자유로운 정책을 많이 시행하게 됨.


라디오는 1923년에, TV는 1951년 10월 2일에 방송함.


횡성에 주한 네덜란드군 참전비가 있다고 함. 나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네덜란드도 6.25때 전투병을 파병한 16개국 중 하나였음.


1948년부터 1958년까지의 총리 빌럼 드레스가 유명함. 중도좌파정당 사민주의 노동당 소속 총리였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 네덜란드의 훌륭한 정치인으로 뽑히기도 함.



나중에 더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