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내에서도 솔레이마니는 껄끄러운 존재였다

호메이니 통치 기간 동안 온 몸을 가리는 히잡까지 여성에게 강조하는 극단적 이슬람주의였음

근데 호메이니 사후 이란은 아주 점진적으로 그걸 해방시켜 주고 있다

밑에 내가 올린 이란 시민 모습들만 봐도 여성들은 거의 패션 스카프 수준의 히잡을 두르는 정도 까지 해방댐

다만 이 솔레이마니는 남아있는 호메이니의 호크룩스들 중 하나임

이 강경파놈 때문에 사실 이란도 미국이랑 대화 좀 해보고 싶은데 전혀 대화를 할 수 없음

그래서 이란 내부에서 이놈을 어떻게든 떼어놔야 되는데 또 군부의 핵심이라 뭘 할 수가 없음

근데 이번에 트럼프가 과감하게 제거한거임 이 암덩어리를

이란은 속으론 좋아할거임

물론 시아파 무슬림들의 영웅이라 겉으로는 화난척해보여도

오늘 아침 미군 기지 공습에 애꿎은 이라크인만 죽었다매?

거기다 애초에 솔레이마니 이동 동선도 거의 다 공개된 상태였드만 ㅋㅋ

이란 기술력이면 정밀타격도 가능할텐데 그렇지 않았다는 거지

그리곤 트위터로 미국이 선빵 안날리면 우리도 안날리겠다 빼버렸고

그럼 답은 뭐겠어?

그냥 쿠바 베트남 따라 가겠다는 거야

사우디가 개방화하면서 이득본거 따라가는 거지

결국 철저하게 계산된 시나리오 하에 미국이랑 이란 둘 다 웃는 그림 만드는 거다

전쟁? 절대 안나 괜히 오바떠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