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스튜디오 뿌리 페미 일러레 사태는


몇 년 전부터 논란되었던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존재감 과시로 보여. 이젠 흔한 일이 되어버렸지.


한편으로는 옛날 일베마크 사태와 비슷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달라.


이게 "본인이 병신임을 아는 병신이 모르는 병신보단 낫다"라는 말을 여기서 쓸 때가 됐는데,


쉽게 말하면 일베는 그래도 "적정선"이라는 것을 지키면서 했음.


엄연히 말하면 일베놈들 일베마크나 제스처 등을 숨겨가지고 미디어에 노출시킨 것은 "의도성"이라기보다는


해당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실수"에 더 가깝거든.


물론 나중엔 의도적으로 만든 경우도 많았지만 근본적으로는 대충 구글링해서 적절한 짤이나 예시를 가져다 쓴 방송계의 "행태"를 까버린 것에 가까웠음.


또한 어느 정도 문제가 되니까 제작자들이 알아서 자정작용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었고.


근데 페미들은 그게 안 돼. 일단 생각하는 회로 자체가 달라.


오히려 이렇게 까대고 파헤치고 팰수록 즈그들은 더 쌔게 나간다.


물론 지금도 수많은 페미들이 방송, 미디어, 게임 등 수많은 곳에 포진되어 있을거야. 어쩔 수 없어 이쪽은.


솔직히 난 이전까지 저것들이 이렇게 까지 크도록 무관심했던 한남들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자너?


흐른 물을 다시 줏어 담을 수도 없고... 후회해봤자 소용 없음. 이미 지나간 일임.


그럼 앞으로 계속 자라나는 저것들이 쌔게 나가고 대담하게 나갈수록 더 쌔게 나가고 더 철저하게 밟아야 함.


이것 밖에는 방법 없음. 왜냐면 저것들은 진짜 일베랑은 근본적으로 다르거든. 본인들이 병신이라는 것을 몰라.


그래서 계속해서 저런 식으로 나가더라도 뭐 "우연의 일치"니 "비슷한 레퍼런스"니 이런거 따질 시간에 일단 지르고 봐야 한다.


어쩌면 신중함이야 말로 페미들 상대할 때 가장 안 좋은 성질임.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부분에선 동의 못해도 축리웹 애들이 선봉장으로 페미 패는 건 좋게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