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대 초반 중남미 핑크 타이드는 일시적인 '꿈'으로 남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일단 아르헨티나는 반페론주의를 외치는 밀레이가 결선에서 비교적 여유롭게 이김


에콰도르는 노보아가 1차 투표 개표 전에는 여론 조사에서 5위 안에도 못들던 후보였으나 최종적으로는 대통령이 됨


그외에 칠레 보리치는 피노체트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61%가 반대하고 지지율도 개판나는 등 악재만 들려오고


룰라마저 예전의 그 룰라가 아님


코로나 시기 핑크색 물결은 어디까지나 코로나 대처 미숙, 기타 이슈 등으로 정권심판론에 가까웠지 좌파가 좋아서 찍어준게 아니었는데 남미 핑크 타이드들은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한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