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사한 이유가 어이가 없음


조선군이 러시아군의 배에 불을 지르고 철수하려던 찰나


어느 청나라 장수가 저 아까운데 왜 불을 지르냐고 빨리 들어가서 전리품 챙겨와야지 ㅇㅈㄹ 해서 


어쩔 수 없이 불 끄고 다시 배에 들어갔다가 배에 숨어있던 러시아군의 기습을 받아서 죽음


이 좆같은 놈들은 그 전사한 시신도 그냥 러시아 배에 놔두고 망망대해에 떠내려가게 놔두라고 시켰는데


조선군측은 그것만은 거부하고 호수 근처 땅에 매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