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CCXbTNQX2g?si=onLtni7SsrACQM45




포브스에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냄. 말 그대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어를 돌면 그 도시 전체에 돈이 돈다고. 과장이 아니라 슈퍼볼 개최보다도 더 돈이 된다고 함.


이를 본 캐나다 총리는 '공연 좀 굽신굽신'을 외치는 상황. 아닌게 아니라 미국 전국투어로 인해 발생한 총 지출액(여행, 숙박, 식음료, 의류)을 합치면 약 50억달러, 한화 약 6조 5천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애틀 공연에서는 7만명의 관중이 동시에 점프해서 진도 2.3의 지진이 발생(...)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40회의 월드투어를, 수용인원 5~7만명짜리 공연장에서 열 예정. 참고로 일본은 들르지만 한국은 패싱임(...). 사실 잠실 종합경기장이 리뉴얼 때문에 문을 닫아서 할만한데가 서울월드컵경기장 말고는 없긴 함.


요 몇년새 표값도 엄청 뛰어올라 코로나 전이면 100달러대 초반 정도 했던 티켓값이 지금은 250달러 정도로 2배 뛰어올랐음. 하지만 그럼에도 없어서 못 산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하철에서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던 수모를 당한... 유난히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편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