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아니고 오랫동안 정치판에서 왕자님만 찾아 헤메던 공주님이었음.

하지만 아무도 반지를 끼워주지 않는 공주님이셨지ㅋ


왕자님 곁에 갔다 싶은 순간이면 항상 스스로 만들어낸 구설수가 본인의 발목을 잡았거든.

심지어 그 구설수가 마타도어일지라도 왕자님이 구해주기만 바랄 뿐, 스스로 헤결하진 못했지.


정치판엔 그런 공주님은 필요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순진한 공주님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