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서울의 봄 자체가 아예 논픽션은 아님.
분명히 역사적 고증을 따르곤 있지만 한국 근현대사에서 어느 한쪽 제대로 중립기어 안 잡혀 있는 영화 초등학생 단체관람은 좀 그럼..
중학생 이상이면 또 모를까.
물론 감독의 의도는 그게 아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 초등생 단체 관람하면 그거대로 논란 일지 않았을까?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퀴어 영화 초등생들이 단체 관람한다면 학부모들이 참 좋아하겠다.
암튼 난 단체관람 중단 자체는 잘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