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생각하는 518은 민주화운동 맞겠지. 무력이라는 점 때문에 ‘운동’ 이라 하기엔 좀 뭣한 구석이 있지만. 아마도 riot의 번역인 폭동이 어감이 안좋아서겠지. 그냥 폭력운동을 줄인말일텐데. 이미 종교화되어서 바꾸긴 어려운게 아쉽지만,


근데 그 말이 공산당 입에서 나온다? 그럼 주체화운동이라고 해야지. 이새끼들은 “진정한 의미의 민주화운동”인 홍콩 민주화운동을 깔아뭉갠놈들이야. 전두환을 지지한거라고. 아니 그보다 더하겠지. 상대는 중국 공산당이니까. 그러니까 잘 구분하도록 하자. 공산당은 518의 의의를 민주화운동으로 생각안해. 주체화의 발걸음이라고 생각할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