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들이 일본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있음.


바로 입헌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의 실정이 매우컸음. 2009년에 자민당 심판론이 거세지면서 민주당을 택했지만 2011년 일본 대지진때 무능한 모습만 보여준 게 컸음. 그래서 2012년 말에 아베가 집권하고 아베가 자국경제 하나는 잘 살렸고, 외교도 중국 의존 줄이고 친서방 정책 중심으로 펼치면서 일본 국민들이 자민당을 계속 지지하게 하는 이유가 됨. 일본 국민들 입장에선 자민당이 자기들 잘 먹여주고 잘 살려주는 데 자민당을 지지하지 입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어짐. 


게다가 입민당은 자기당의 비전 자체가 하나도 없음. 자민당은 지국의 경제와 외교를 잘 살린다는 이미지가 단단히 박혀있는 반면 입민당은 자기만의 이미지가 진짜 없음. 입민당이 뭔가 자민당이랑 확연히 다른 정당이라는 걸 어필해야 하는데 오로지 자민당의 실정에만 기대고 급급히 까대기에 바쁘니 일본 국민들이 입민당을 선택할 이유는 더더욱 없어짐. 지금 입헌민주당은 2018년~2020년도에 야당시절인 한국의 자유한국당이랑 매우 흡사했음. 그마저도 자한당은 2020년 총선 대참패 이후에 위기감을 깨닫게 되서 국힘으로 개명해서 체질 개선이라도 했지 입민당은 지들이 처한 위기감마저 들지 않아보이며 체질 개선조차도 할 생각이 없어보임.


이래서 일본 국민들이 입헌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