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하는거 하나만 하면 공익과 선을 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그런데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수사하지 않는 공수처를 강행해서 통과시키고, 지나칠정도로 북한에 비굴하게 퍼주고, 미국에는 온갖 사소한 것들까지 끄집어내면서 신경긁고, 중국에는 그냥 굴종하고. 이런 것들 때문에 문재인의 의도가 의심가는거지. 문씨가 탈원전, http 규제 시행 등의 병신짓만 안 했으면 이정도로 싫어하진 않았어. 이명박의 부정과 박근혜의 병신짓을 합한 것 보다 더한 쓰레기짓을 하는 게 문재인정권인데 어찌 커버침?
내가 무슨 말을 한건지 이해는 함? 지엽적인걸로 트집잡을거면 뭐하로 말을 함? 그리고 북한에 퍼준다고 한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송금 및 지원을 하지 말라는데 꾸역꾸역 이것저것 보내는 태도가 문제라고 하는거 아니겠음? 괜히 문재인이 북한 대변인 소리 들으면서 조롱당하겠음?
좀 알고 비판하던가 방해야 당연히 어느 정권이든 있고 그걸 뛰어넘는건 당연하지 못 하면 그건 의지자체가 없는거고
미국이랑 사이 좀 틀어지면 그건 반미야? 여전히 미군주둔하고 훈련도 같이 한다. 그리고 중국이 강한데 정면으로 싸울까? 우파들은 강하게 나왔나? 중국에게 절하고 의원들은 중국몽으로 직접 돈벌었어
근데 이게 왜 민주주의가 훼손된거야? 잘만 운영된다
국가에서 주도해서 특정 국가에대한 반대여론을 일으키니까 문제지. 민정수석이 죽창가 부르면서 반일을 일으키질 않나. 해리슨을 외모로 비난하거나 내정간섭이라고 하질 않나(설훈). 이런 행태가 보이는데 그들을 어떻게 순수하게 봐. 그리고 중국에 강경대응 못 하는 건 이해하는데, 그정도 수준을 넘었잖아.
외모로 비판했기 때문에 반미가 아니라, 방위분담금 인상, 문재인의 비 인권친화적인 행보 등을 지적한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말하고, 조국때부터 빌드업 한 반일-반미 여론의 흐름을 보고 하는 말이지.
우파가 딱히 중국에 강경대응할정도로 인물이 있어보이진 않아. 그런데 그렇다고 탈원전, 태양광(중국산)을 굳이 하는 행태를 보이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이유도 없잖아. 박원순이 시행하려고 한 중국어 사용 학구도 있고. 지나칠정도의 친중행보를 보이는 것도 사실 아니야?
병신인가 진짜. 우파 정치인이 병신이라고 모든 우파가 병신이겠냐? 케어 박소연 대표가 쓰레기니 케어와 연관된 모든 동물권단체가 쓰레기고? 페미단체에서 강간사건이 민간보다 많이 일어나니 페미니스트가 강간을 유발한다고 단정짓고?
그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 메뉴얼 수정도 안하고, 일에 신경도 안쓰는 게 이상한 일 아니냐?
차단하는 명분과 차단을 실행한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라는거야. 그렇게 쉽게 뚫릴거에 세금을 낭비한 것도 있고. 유튜브는 지들도 써먹고 있는데 무슨 차단이야. 알릴레오나 고양이뉴스? 이런 거 잘 나간다매. 유튜브는 알아볼거면 노란딱지 기준으로 찾아봐. 나는 정치유튜버는 잘 안봐서 노란딱지로 논란이 있다는 것만 알고있으니까.
청와대 인선을 야당이 견제하는 수단인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 반대로 보고서 채택 안돼도 대통령이 그러거나 말거나 임명 강행함으로써 입법부로부터의 견제 수단 하나가 무력화됐고 그렇게 임명된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하는 검사들을 해당 사건에 손댈 수 없는 위치로 보직을 변경한데다 공수처까지 만들면서 사법으로부터의 견제도 무력화시켰는데 이게 삼권분립 붕괴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삼권분립 붕괴지.
내가 볼때 친구는 일단 삼권분립이 무슨 의미인지부터 이해를 해야돼. 삼권분립은 입법, 행정, 사법이 서로의 권력을 견제하는 균형이 이뤄지도록 만드는 것을 뜻하는데 우리가 삼권분립이 무너졌다고 하는건 이 견제의 균형이 무너져서 정상적인 견제가 작동하지 않는 때를 뜻해. 무슨 불공정한 재판이나 내란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상황은 삼권분립이 붕괴했을 때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일이지 삼권분립의 붕괴=재판거래 이렇게 어떤 수학 등식이나 과학적 법칙처럼 반드시 그 인과관계가 연결된게 아냐.
수사를 안할 수는 없겠지. 눈치는 봐야 하니까. 문제는 그게 아니라 이미 기존 수사 인원을 청와대의 적법한 인선을 통해 재배치했고 언제든 다시 그렇게 할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야. 삼권분립의 존폐 여부가 삼권의 한 각인 행정부의 의중에 달려있는 지금 상태 자체가 삼권분립이 무너진 상태라고.
나경원 황교안 왜 수사 안하냐고? 검찰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야 알 수 없지만 아마 나라면 이렇게 생각할것 같네. 수사하는 인원들을 청와대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재배치하면서 삼권분립을 무시하고 있으니 민주당의 드러난 비리는 지금이 아니면 수사할 기회가 영영 없겠구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