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54bdX8kfio?feature=shared

https://youtu.be/G54bdX8kfio?feature=shared 


일단 러시아는 사람들이 국가주의가 엄청 강하고 자기 나라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고 히스테리가 쩔어서 전쟁이 터지면 눈깔 뒤집혀져서 일치단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은 예전의 동아시아가 그렇듯이 생각보다 애국심이 약하고 이것저것 우왕좌왕한게 많고 공권력이 센거하고 다르게 의외로 공권력을 마구 씹는 행동도 꽤 용인되는 분위기인게 있음. 러시아는 공권력이 자기를 괴롭혀도 그게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복종하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음



제2차 세계대전 때 같은 추축국인 독일과 일본을 생각해보면 쉬움. 독일은 전쟁터 가기 싫어서 병역기피하면 친족이나 친구가 밀고를 하는 일도 많을 정도로 국가주의가 팽배했는데 일본은 대놓고 병역기피하는 법이 책으로 나와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애국심이 상대적으로 약했음. 동아시아 문화와 유럽이나 미국 문화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예전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 족의 문화나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 시대의 문화와 관련이 있는데 그때는 자신이 집단이나 나라를 위해서 스스로 희생하는걸 엄청 명예로운 일로 여겼고 서로 자신이 나서겠다는 문화가 유행이었는데 아시아에는 그런 문화가 선뜻 잘 있지 않았다보니까...


이것이 지금의 중국과 러시아의 큰 차이라고 생각


한 줄 요약)중국이 전쟁 일으키면 솔직히 중국인들이 애국심갖고 뛰어들거 같진 않다 이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