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일도 절대 아니다. 우리나라는 역사나 정치나 경제나 일본과 땔레야 땔 수 없는 사이인 건 다들 알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나는 일본 불매운동까지는 이해할 수 있음. 그건 하는 사람의 자유니까. 나도 하고 있고. 그렇지만 극단적인 반일(예: 일본이 싫다고 아예 국교를 끊자느니 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느니 하는 사람), 극단적인 친일(이건 다들 알거임) 이런 사람들은 진짜 작은 머가리가 터진 사람인 것 같음.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그냥 따로따로 살면서 교류할 건 교류하면 안 되나? 물론 이건 일본과 한국 간에 남은 게 청산되야 할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