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 이준석이 말한 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포석일수도 있음.

본의 아니게 영남 중진들 중 상당수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사실 저렇게 대놓고 말해버리면 검사 꽂아넣기 더 눈치보이거든.

일종의 '너는 반드시 바위를 낸다' 같은 전략임.


그리고 중진들 다 쳐내는 건 매우 위험한 행동임.

사실 중진이란 자체만으로 죄는 아니거든.

영남에서만은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애들인데

두창이가 검사 꽂아넣고 이러면 영남마저 망칠 수 있음.

그러면 민주당만 좋은거니까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지 싶다.


영남 의원들 일부더러 살찐 고양이라고 말한 뒤에도 

바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피셜로 말한 걸 봐선,

이준석은 아직 복수심에 사로잡히거나 이런 건 분명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