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입장에선 형제들이 많다보니

형제간의 나이차가 10살부터 20살까지 나는 경우도 많아서

으르신들 입장에선 80년대생과 00년대생을 자기들 처럼 묶어놓은 걸수도 있음.

본인도 아버지 형제들은 10살이상, 어머니 형제들은 20살 가까이 차이남.


즉, 옛날 같이 애들을 여전히 많이 낳는 시대였다면

큰형 큰누나를 88 올림픽때 낳고

막내를 월드컵 끝나고 2000년대 중반에 낳는것도 흔했을듯.

아님. 큰형 큰누나는 본인(87)또래

막둥이는 세상에 이런일이 나온 06년생 노안 또래 이렇거나.

어른들이 MZ라고 규정한 것엔 이런 배경이 있지 않앟을까?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