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뷁고니


니가 존나 싫어서 고로시 탭 쓴게 아니라 이거 설명할려면 사진같은게 좀 필요한데 니가 글 잘 못볼까봐 고로시탭 담ㅇㅇ



당장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 정권이 몰락하는데 큰 영향을 준 사건도 바로 그러한 정부의 보이는 주먹을 통한 화폐흐름과 물가통제였음

또한 북한의 5차 "화폐개혁"도 강제로 화폐 흐림을 막고 입맛대로 조정할려고 시도했다 북한 경제를 완벽하게 끝장낸 사례고


즉 현대 주류경제학에서는 정부의 입맛대로 물가나 화폐의 흐름을 조정하면 역으로 supply, 공급이 줄어들어서(설령 수요가 증가되어도 결국 본전을 못 뽑기에) 결국 서민 경제에 더욱 악영향을 끼친다는게 중론임, 그래서 정부가 물가 안정화 장책을 펼칠때 일견 답답해보이는 간접적인 조치(수입 증가, 정부에서 물품 구매후 시장에 다시 헐 값에 판매, 지역화폐등의 방법으로 부담 경감)을 쓰는 이유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