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국가주의만 강조하니까 당연히 타 집단은 완전 배척하게 되니 세계에 대해 객관적인 안목을 기르기가 힘들고 따라서 타 문화나 타 집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신토불이 자력갱생 외치는것은 21세기에 맞지도 않다.

'우리것, '우리 민족'의 문화는 항상 좋고 타자는 나쁘다' 같은 상당히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단일혈통, 단일민족을 외쳐대거나 국뽕만 내세우며 논리도 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 아니냐. 내셔널리즘이 왜 생겨나고, 왜 비판적으로 분석해야 하는지 할 때가 왔음



내가 전에도 언급했듯 인종 간 차이는 생물학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 그럼 '민족' 간 차이는 오죽할까? 세계화시대에 민족 혈통 같은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아직도 조선시대처럼 배타적 민족주의, 쇄국주의는 좋은것 외치며 편협한 정신을 가진 헬조선의 선비들에게는 빨간약이 어느 정도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