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냐면

도덕적 허영심임.


그냥 허영심

지적 허영심

경제적 허영심

등등은 한번씩 지탄 받았어도


도덕적 허영심은 한번도 그런 적 없음.

혹시 "선한 영향력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을 함부로 믿지마라."라는 말도 있는데 틀린말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선한 영향력의 남용

과도한 PC주의

보모국가적 정책 남발

범죄자에 대한 실효성 없는 온정주의


이런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게 "도덕적 허영심"인데

한번도 이런 것들을 아우르는 사회 논제는 나온적이 없음.

한번 네이버에 지적 허영심과 도덕적 허영심을 검색해봐라. 검색량 차이가 난다.

지적 허영심을 뜻하는 단어로 스노비즘이란 단어가 있으나

도덕적 허영심을 뜻하는 단어 조차도 없다.


결국 사회 구성원 전체가 도덕적 허영심에 빠져 있으니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실효성 없는 정책만 만듦.

국민 알기를 어린아이 보듯 함.

세월호 이태원 사건 몇년째 우려먹는 직업 네크로맨서들 양성.

연예계는 연예계대로 PC해짐.

페미나치즘, 에코파시즘 이런것들만 범람함.

선한 영향력을 아가리에 달고살면서

달콤한 말로 사람들 등쳐먹는 사기꾼들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