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는 기본만 갖추면 되고


대신 이걸 어떻게 불려서 잘 쓰느냐....;;


대학 다닐 때 시험 칠 때마다 항상 저거 때문에 골치 깨나 썩었음;;;


늘상 시험에 나오는 게 A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것이 적용된 사례를 써봐라고 하면


진짜 농담이 아니라 저거 막말로 1~2문단으로 끝낼 수 있는 거를


교수님들은 항상 그 몇 배를 요구하시지 ㅎㅎㅎ;;;


결국 대학생활 동안 늘어나는 거는 어떻게 글을 잘 불려먹느냐의 스킬만 늘어남 ㅎㅎㅎㅎㅎ;;;;


웃긴 건 정작 글쓰기 교양 배울 때는 문장 짧게, 문단 짧게, 주술호응 확실하게 쓰는 게 좋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