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반인 16900원 받고 군인 19900 받는 고깃집이 논란이 된 적 있었지?

근데 거기서 해명하길.

군인들이 더 먹어서 어쩔 수 없이 올렸어요???

그래 군인들 한참 먹을나이니 많이 먹는 건 좋다.

그리고 그 동네가 군인들 많은 동네라며?

하지만 그걸 콕 찍어서 군인 할증을 받아 논란을 굳이 만드는 능지는 뭘까?

가격 올릴거 그냥 군인 할 것 없이 19900원 정액제로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군인한테 19900원 받을거면 일반인은 22900원으로 더 받든가.

이거면 가격을 올렸어도 오히려 군인들 배려해줬다며 칭찬 먹고 소문 났을걸?


진짜 문제는 개돼지들 수준이 저것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 아님?

그냥 오늘 당장 군인한테 3000원 더 받으면

며칠뒤에 난리나고 밈이 되든 말든 장땡이라는 저 능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맞다. 그냥 오늘 당장 500원 쥐어주면 내일 나라 경제가 어찌되든

나몰라라 하는 수준 낮은 개돼지들의 이기심임.

물론 이기심이 나쁜건 아님. 본성이니까.

근데 나쁜 것은 참기름 단지 깨서 깨 줍자는 이기심.

당장 황금알 몇개 좀 더 얻자고 거위를 죽이는 수준의 질 낮은 이기심이 나쁜거지.


캡틴 김상호 보니깐 저 사건 가지고 열심히 밈으로 만들어서 써먹고 있던데

생각이 나서 적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