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한국형 OS 를 만든다고 해도 리눅스 커널을 이용해서 또 하나의 배포판을 만드는 것에 불과해.

그리고 우분투, 데비안 같은 최고급 개인용 리눅스 배포판이 다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지. 


문제가 있다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모조리 구형 윈도우즈 용 이야. 

물론 와인으로 어느 정도 구동이 가능할 수 는 있겠으나 와인은 공공기관에서 쓸 물건은 아니다.

이걸 모두 리눅스로 바꾸는 건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겠지. 물론 그 사업들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비리가 생길 것이고.

하지만 윈도우 프로그램 쓸 수 있다며 티맥스 같은 걸 굳이? 이것도 까 보니 데비안에 와인 물리고 애국심 마케팅 하는 배포판이거든. 

데비안도, 와인도 무료로 쓸 수 있는데? 심지어 이 티맥스 전형적인 국뽕 애국심 마케팅으로 세금 엄청 들어간 기업이고,

그 국뽕 애국심 마케팅을 위해서 자체기술 드립을 쳐 왔는데 항상 오픈소스 가져다 쓴 걸로 밝혀 졌거든. 


진짜로 윈도우 생태계 탈피해서 오픈소스 로 가고 싶으면, 프로그램 들을 점차 데비안/우분투로 바꾸는 작업이나 해라.

어짜피 공공기관 소프트웨어들 스파게티 코드도 널리고 깔려 있고 그냥 4차 산업혁명 혁신하자는 느낌으로 새로 짜라 시발.

괜히 국뽕 애국심 기업에 이중 삼중으로 세금 쳐붓고 나중에 또 뭐 잘못되서 세금으로 땜빵 하지 좀 말고.

그리고 어짜피 서버는 그대로 둬도 되고 새로 만들 건 엔드유저용 GUI 소프트웨어일 거 아냐? 


한국형 OS 만들어서 무슨 국가 기술 역량 발달한다 이지랄 할 필요 없어. 누가 들으면 커널도 새로 만드는 줄 알겠네.

다 가져다 쓰면서 뭔 기술 역량 운운해? 그냥 차라리 한국인 리눅스 관련 커미터들 한테 지원이나 해 주던가.

그런 사람들 늘어 나는게 진짜지, 뭔 애국심 마케팅에 틈만 나면 구라 치는 사기업에 세금 퍼 붓는게 기술 역량이냐??


부산대 극우 파시스트야 어떻게 생각하니

@국가안전기획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