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인터넷 빨라지고, 가상현실이 현실과 가까워지고, 가상공간이 재밌어져도


모니터 끄면 보이는 것은 "혼자 있는 나 자신"임.


그럼 그 안에서만 무한루프 도는 거야. 계속


그런 "갇힌 사람들"이 보여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나 SNS는 어떻고? 똑같아. 서로 갇혀있기만 하는 거지.


그리고 그런 갇힌 사람들끼리 하는 말만 서로서로 믿게 되는 거고, "경계 밖"에 있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거고.


일단 컴퓨터, 스마트폰 끄고 밖을 나가봐야 함. 인간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 동물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