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72389?rc=N&ntype=RANKING


말 내용 자체는 맞아...

개혁신당 인기많다고 짝퉁 만들어서 영업하겠다는 추한 모습임.

근데 이렇게까지 몰아세우면 보는 사람들 시선도 좋지는 않음.



1. 우선 개혁이나 민주 혹은 통합 국민 같은 단어는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아님.

심보가 고약한 걸 떠나 원론적으론 특허같은 권리를 주장하는 것 처럼 보이면 곤란함.


2. 지금 준스기가 공격하는 대상은 기싸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느슨한 전략적 연대로 공통이익을 도모해야 할 파트너이자 라이벌인 제 3 지대 세력임.

요전번에도 이낙연한테 출마하라고 개소리해서 안그래도 자극받았을텐데 굳이...



그냥 '개혁신당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조금 찝찝합니다만 환영합니다, 같이 개혁합시다!'

이렇게 나왔어야 더 좋았을거라 본다.


이준석 성격이 그게 되면 이준석이 아니지만...

내가 요전번에도 인간 이준석은 싫어한다고 했는데 이런 점 때문임.

그래서 개혁신당 세력에서 미래 대통령이 나온다면 천하람이 해야한다고 미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