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표현은 피해자에게 전적인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므로 당연히 잘못된 표현임.


그런데 무인가게가 너무나도 쉬운 범죄의 표적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24시간 무인으로 열어놓는게 영업방식이니까 출입 통제하는 자동경비장치라던가 보안인력을 배치하지도 못하고


하는거라고는 CCTV 달아놓고 나중에 경찰이 범인을 잡아줄것이라고 바라는것 뿐임


그런데 솔직히 이건 인정해야지. 경찰이 모든 범죄를 다 잡아주거나 사전에 예방할수는 없음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기 문에 이중으로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경비업체를 고용하고 그러는거 아님? 


어떤 무인 편의점은 물건을 갖고 나가기만 해도 자동 계산이 된다는데 그런 신기술을 활용한게 아니라면 무인가게는 단지 지출을 아낀다는것에만 집착하는 바람에 지나치게 범죄에 대해 안일하다는 인식을 지울수가 없음.


절도범죄 나쁜거 누가 모르나?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있던 도둑놈이 사라지는게 아니잖아.